하루 두번. 멜라닌을 배출하는 시간.

대학교 시절부터 피부에 대해 큰 고민없이 20-30대를 보내왔습니다.
30대 중반 결혼후 출산직후 눈가 주변으로 작은 기미 주근깨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한번 자리를 잡은 기미는 진하게 자리잡기 시작했고, 햇볕이 뜨거운 여름에는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때부터 세안후에도 거울을 보면 가장 먼저 찾게되는 것은 눈가근처 기미였고 메이크업을 하면서도 기미 주근깨 커버를 위해 화장도 두터워 졌습니다. 매일 매일 번거로웠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어서 기미주근깨 커버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후 미백에 좋다는 여러 화장품을 사용해 보았지만 피부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고 장시간 운전을 하거나 여름철 뜨거운 햇볕아래서는 더욱 선명해졌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이너시그널 익스트랙트'를 만났고, 이너시그널 라운지에서 처음 받았던 피부테스트 결과는 역시나, 미백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확인했습니다. 그때부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열심히 이너시그널 익스트랙트를 꾸준히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피부과에서 레이져시술 (IPL)을함께 진행했습니다. 피부과 레이져시술은 피부를 깨끗하게해준다는장점이 있지만4-6주간격으로 반복적으로 받아야하고, 가장 큰 단점은 피부의 건조함이었습니다. 시술이후 처방약을 사용했지만 가렵고 따가워 안바르게 되었고, 이럴 때일수록 더욱 열심히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에센스를 삼(3)펌핑하여 정성스레 피부에 톡톡 두드렸습니다, 이 에센스가 피부속 멜라닌까지 닿도록 열심히 두들기며 사용했습니다. 시술직후에는 피부진정효과를 느낄수 있었고, 미백효과와 더불어 속당김이 많이 좋아짐을 느꼈습니다. 주변에서도 피부톤이 밝아졌다는 기분 좋은 칭찬도 들을 수 있었고, 이전과 다르게 거울을 보면서도 기미 주근깨에 대한 걱정이 많이 해소되었습니다. 3개월 동안 함께 한 이너시그널 익스트랙트는 피부 변화와 더불어 자신감을 심어주었습니다. 또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매일 아침 저녁 삼펌핑의 마법으로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