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가 그리 나쁜편은 아니었는데 3번의 출산, 가사와 육아, 직장까지 정말 바쁘게 살았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내 관리는 정말 못한거 같아요. 밖에 나갈때도 로션도 안바르고 썬크림은 더더욱 안바르고 다녔더니 피부가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ㅜㅜ4 0대 중반의 내 피부는 기미 주근깨 잡티 칙칙함 등등 여러가지 피부고민으로 정말 총 채적 난국을 지니고 있네요.ㅠㅠ 또한 생리때만 되면 트러블 올라고..정말 최악의 피부 상태였어요.

2~3년 전에 피부과 관리를 약 1년 동안 받았어요. 1년동안 프락셀 토닝 기타 등등 레이저 및 관리를 받았는데 일시적으로 좋아지는건 있었는데 그때 받았던 레이저 때문에 그런지 피부가 너무 민감해 졌어요. 정말 피부과는 꾸준히 하지 않으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비용도 많이 들고 병원가는 시간을 내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우연히 언니의 소개로 이너시그널 리쥬브네이트 에센스를 알게 되었어요. 예전엔 좋은 화장품을 쓰면 즉시 효과가 났는데 나이가 먹다 보니 웬만큼 좋은거 아니면 아무런 효과가 없더라구요. 근데 이 제품은 달랐어요.
발림성도 너무 좋고 바르고 난 다음날 눈에띄게 피부톤이 밝아지더라구요. 그 동안 좋다는 화장품도 이정도 만족감은 없었는데 이제품은 하루 써보고 알겠더라구요. 정말 나한테 잘 맞는 제품이라는걸요. 아침저녁 세안전에 세번의 펌해서 얼굴에 부드럽게 롤링하면서 바르라고 해서 발랐는데 제형이나 발리성 등등 모두 만족이네요. 10년 넘게 연구를 해서 개발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시판되는 화장품중에 저한테는 가장 잘 맛는 화장품이더라구요. 에센스만 써보았는데 만족도는 100%입니다. 정말 대 만족 입니다. 가격만 착하면 계속 쓰고 싶네요. ^^